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며 - 박선자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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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며

 


먼저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도와주신 이은주 교육이사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이사님의 적극적인 권유가 아니었다면 제가 이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을 마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해교육사라는 용어 자체도 몰랐던 제가 이러한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정당한 문해교육사로서 어르신들의 문해 교육의 현장에서 도움을 드리게 된 점을 참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친지의 권유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문해 교육을 위해 겨우 몇 달 동안이나마 현장에서 있어 본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이 번 수료하게 되는 이 양성 과정은 정말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여러 강사님들의 생생함이 담기신 실제 경험들이 제게는 진실로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앞으로도 정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경험들이 부족했던 제가 이미 선배 강사님들의 경험으로 더욱 탄탄한 제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비록 여러 시간 동안 강의가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다소 있었더라고 이 과정이 참으로 의미 있는 일로 다가옵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해 교육은 단순한 어르신들의 문해, 글 읽는 그 자체로서의 작은 의미 보다는 삶을 풍족하게 하고 삶을 의미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다시 삶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글 읽는 단순한 행위 이전에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미래를 계획하여 앞으로의 삶을 재생산할 수 있는, 보다 높은 차원에서의 의미로 봅니다. 이처럼 문해 교육사가 되는 것은 어르신들의 삶의 하나의 촛불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촛불, 작은 소망을 지필 수 있는 빛으로, 조용하게 다가갈 수 있고 자그마한 빛으로의 역할도 할 수 있는, 겸손하지만 작지 않는 불빛의 역할을 하는 그런 사람이 문해 교육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빛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불빛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어르신이나 비 문해자 들에게 작은 빛이 되어 그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되어드리는 그런 문해 교육사가 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제가 이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 강사님들과 웃고 웃으며 강의를 들었던 우리 5조 팀원들, 그리고 교육이사님께 수료의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26일( 박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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